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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몇 배 올랐나, 시·도별 매매가격지수 표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로 전국과 17개 시·도의 아파트값이 2006년·2012년·2020년부터 몇 배가 됐는지 표로 정리했습니다. 평균 매매가 배수와 다른 이유, 물가를 뺀 배수도 함께 봅니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로 보면 전국 아파트값은 2006년 12월부터 2026년 9월까지 1.47배가 됐습니다. 서울은 1.68배, 제주는 1.78배, 경북은 1.2배입니다. 같은 지역도 어느 해부터 세느냐에 따라 숫자가 크게 달라져서 2006년, 2012년, 2020년부터 세 가지로 나란히 놓았습니다. 숫자는 모두 아파트값 몇 배 계산기의 지역 고르기로 뽑았습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배수
숫자는 그해 12월부터 2026년 9월까지 매매가격지수가 몇 배가 됐는지입니다(각 연도는 12월 지수, 2026년은 9월 지수). 평균가는 2026년 9월 한국부동산원 평균 매매가를 억원 단위로 적은 것으로, 서울 13.7억은 13억 7,000만원입니다.
| 지역 | 2006년~ | 2012년~ | 2020년~ | 평균가 |
|---|---|---|---|---|
| 전국 | 1.47 | 1.22 | 1.04 | 5.23억 |
| 서울 | 1.68 | 1.57 | 1.21 | 13.7억 |
| 부산 | 1.65 | 1.07 | 0.94 | 3.7억 |
| 대구 | 1.28 | 1.12 | 0.79 | 3.22억 |
| 인천 | 1.58 | 1.28 | 1.05 | 3.87억 |
| 광주 | 1.52 | 1.12 | 0.95 | 2.7억 |
| 대전 | 1.64 | 1.28 | 0.95 | 3.36억 |
| 울산 | 1.47 | 1.04 | 1.02 | 3.17억 |
| 세종 | — | 1.16 | 0.74 | 5.29억 |
| 경기 | 1.43 | 1.41 | 1.11 | 5.99억 |
| 강원 | 1.34 | 1.06 | 1.07 | 1.88억 |
| 충북 | 1.43 | 1.05 | 1.09 | 2.14억 |
| 충남 | 1.28 | 1.03 | 1.02 | 1.99억 |
| 전북 | 1.58 | 1.04 | 1.09 | 2.02억 |
| 전남 | 1.5 | 0.97 | 0.93 | 1.78억 |
| 경북 | 1.2 | 1.01 | 1.01 | 1.68억 |
| 경남 | 1.35 | 0.89 | 0.99 | 2.3억 |
| 제주 | 1.78 | 1.21 | 1.05 | 2.86억 |
세종은 2012년 11월부터 조사해 2006년 값이 없습니다. 시·도 안에서도 구·시마다 차이가 커서, 예를 들어 서울 안에서도 구별 배수가 다릅니다. 우리 동네 숫자는 계산기에서 시·군·구를 골라 보세요.
어느 해부터 세느냐가 순서를 바꾼다
부산은 2006년부터 보면 1.65배로 서울(1.68배)과 비슷하지만, 2012년부터 보면 1.07배로 서울(1.57배)과 크게 벌어집니다. 2006년 말부터 2012년 말 사이 부산 지수는 약 1.54배가 됐지만 서울은 1.07배에 그쳤고, 2012년 이후에는 반대로 서울이 더 많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2012년부터 보면 경남 0.89배, 전남 0.97배처럼 1배가 안 되는 곳도 있습니다.
2020년부터 보면 차이가 더 뚜렷합니다. 세종 0.74배, 대구 0.79배, 부산 0.94배처럼 지금 지수가 2020년 말보다 낮은 곳이 여럿입니다. 전국 지수가 12월 기준으로 가장 높았던 2021년 말부터 보면 전국은 0.91배, 대구 0.73배, 세종 0.75배이고 서울은 1.12배입니다. 짧은 기간의 배수는 어느 해를 출발점으로 잡느냐에 특히 크게 흔들립니다.
평균 매매가로 보면 왜 더 많이 올랐나
체감보다 배수가 작다고 느낄 수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이 함께 발표하는 전국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012년 12월 2억 5,146만원에서 2026년 9월 5억 2,325만원으로 약 2.08배인데, 같은 기간 매매가격지수는 1.22배입니다. 평균 매매가는 새로 지은 비싼 아파트가 늘거나 조사 표본이 바뀌면 함께 오르고, 매매가격지수는 같은 표본 아파트의 가격 변동을 이어 붙인 값이기 때문입니다.
한국부동산원도 평균가격은 변동률을 계산하는 데 쓰지 말고, 같은 달 지역 사이의 가격 수준을 비교하는 데 쓰라고 안내합니다. 위 표의 평균 매매가를 지역끼리 견주는 데는 쓸 수 있지만, 해마다의 평균 매매가를 이어서 몇 배를 내면 지수와 다른 숫자가 나옵니다. 조사 방식이 다른 KB 시세 지수나 실거래가격지수와도 숫자가 다를 수 있습니다.
물가를 빼고 보면
같은 기간 물가도 올랐습니다. 2006년부터 2025년까지 소비자물가는 1.53배가 됐고, 같은 기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43배라 물가를 빼면 0.93배입니다. 계산기의 「지금 연도」를 2025년으로 고르면 물가 배수와 물가를 뺀 배수가 함께 나옵니다. 올해 연간 물가는 다음 해 1월에 나와 2026년은 아직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우리 집 숫자로 보려면
계산기에서 지역을 고르면 「지금 시세」 칸에 그 지역 평균 매매가가 들어가고, 그 가격대 아파트가 지수만큼 움직였다면 그때 얼마였는지 추정합니다. 전국 평균 5억 2,300만원 수준이면 2006년에는 약 3억 5,500만원이었던 셈입니다. 우리 집 시세를 넣으면 우리 집 기준으로 다시 계산하고, 「매매가 직접 입력」에 산 가격과 지금 시세를 넣으면 우리 집 배수를 같은 기간 지역 평균과 나란히 보여 줍니다.
이 표는 과거 지수의 변동을 정리한 것이며 앞으로의 가격을 말하지 않습니다. 특정 지역이나 투자를 권하지 않고, 세금·대출 이자·거래 비용은 반영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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