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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금균등 · 원금균등 · 만기일시

대출

대출을 갚는 세 가지 방식

부동산 용어 사전 · 2026.09.17 · 수정 2026.10.16 · 참고용 설명이며 법률·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원리금균등은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이 매달 같습니다. 초반에는 이자 비중이 크고 갈수록 원금 비중이 커집니다. 가장 흔한 방식입니다.

원금균등은 매달 갚는 원금이 같고 이자가 줄어들어 월 납입액이 점점 줄어듭니다. 총 이자는 가장 적지만 초반 부담이 큽니다.

만기일시는 이자만 내다 만기에 원금을 한 번에 갚습니다. 전세자금대출처럼 만기에 목돈이 돌아오는 경우에 씁니다. 세 방식의 차이는 안내 글과 대출이자 계산기에서 숫자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30년 3억원으로 비교

3억원을 연 4%로 30년 빌리는 경우를 대출이자 계산기에 넣었습니다.

  • 원리금균등: 매달 143만 2,246원, 총이자 2억 1,561만원
  • 원금균등: 첫 달 183만 3,333원 → 마지막 달 83만 6,111원, 총이자 1억 8,050만원
  • 만기일시: 매달 100만원, 만기에 3억원, 총이자 3억 6,000만원

5년, 10년 뒤 남은 원금

원리금균등은 초반에 이자 비중이 커서 원금이 천천히 줄어듭니다. 첫 달 143만 2,246원 중 이자가 100만원으로 약 70%이고, 120회째에도 이자 78만 9,980원·원금 64만 2,265원으로 이자가 더 많습니다.

그래서 5년(60회) 뒤 남은 원금은 원리금균등 2억 7,134만원, 원금균등 2억 5,000만원이고, 10년(120회) 뒤에는 2억 3,635만원과 2억원입니다. 중간에 집을 팔거나 대출을 갈아탈 계획이라면 총이자뿐 아니라 그때의 잔액 차이도 함께 보세요. 거치기간을 넣었을 때의 변화는 상환 방식 안내 글에 있습니다.

원금균등은 매달 갚는 원금이 83만 3,333원으로 같고 이자만 줄어듭니다. 10년째(120회) 월 납입액은 150만 2,778원으로 원리금균등의 143만 2,246원에 가까워지고, 그 뒤로는 원금균등 쪽이 매달 더 적게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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